꼬륵
반년째 들고 다니는 중. 실물 갑이다. 거칠한 캔버스 원단의 텍스쳐가 매력이기 때문에 개인 취향으로는 질감이 잘 드러나는 그레이 컬러가 더 예쁜듯. 실물갑, 실사용갑. 봇짐같은 핏이 매력임. 짐을 넣었을 때 축 쳐지는 모양새가 스타일리시하다. 단 노트북이나 책처럼 모양이 각지고 무게감 있는 물건을 넣으면 모양이 무척 안이뻐짐.. 아이패드까지는 괜춘. 내부 주머니가 있어 화장품, 지갑처럼 자주 꺼내 사용하는 물건을 휴대하기에 좋다. 세탁 한번도 안했는데 이염 문제는 겪어본 적 없다. 끈 조절을 할 수 없는 점이 최대 단점인데 161cm인 본인에게는 무난한 기장감.